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가 가끔 제 위로 올라타는데 이렇게 올라타게 되면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아 드디어 우리 고양이의 발톱을 깎을 때가 왔구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라고 생각하며 덤으로 몸에 스크래치를 얻게 되죠. 하지만 고양이의 발톱을 깎는다는 것은 만만히 볼 수 있는 게 아니죠. 발톱 깎을 때 얌전한 고양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발톱관리를 안 해주면 발톱이 자라 고양이가 걸을 때 많을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심할 경우 발톱이 자라면서 양발을 찌를 수 있게 되는 거죠. 길고양이들은 길 생활을 하면서 나무에 오르락내리락하며 발을 많이 갈게 되는 둥 딱히 발톱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겠지만 집고양이는 그렇지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