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9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산만한 강아지 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강아지는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매우 활동적인 동물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활발하단 것은 정말 좋은 일이죠. 하지만 이 활발한 것과 산만한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의 말을 전혀 귀 기울여 듣지 않고 계속 사고를 친다면 주인과 관여도 매우 나빠질 것이고, 밖에서도 이렇게 반복이 된다면 다른 강아지들과의 사이도 무너져 사회성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무엇보다 주인이 자신의 강아지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애러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만한 강아지들은 훈련을 통해 진정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산만한 강아지를 어떻게 진정시켜놓을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격렬한 운동 해주기 이런 산만한 아이들의 원인 중 하나가 신경과민으로 인해 ..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증상과 원인 완치 훈련방법

주인이 있는 강아지들은 주인이 나가게 되면 집에 혼자 남게 되는데 혼자 남겨졌을 때 덤덤히 혼자 잘 노는 강아지들도 있는 반면 혼자 남겨졌다는 것에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주인과 떨어졌다는 것에 대해 극도의 불안감과 외로움 때문에 한시도 얌전히 있지 못하고 온갖 사고를 치게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배변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변 낑낑대고 짖거나 하울링 하는것 발로 바닥을 계속 긁는 것 한 장소에서 빙빙 도는 것 물건을 물어뜯거나 찢으며 반복되는 탈출 시도 과한 침 분비 이러한 행동이 주인이 있을 땐 하지 않는다면 분리불안이 확실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말해보면 갑작스러운 이사로 인해 새로운 환경에 받아..

단기간에 고양이와 친해질수 있는 확실한 방법

고양이는 경계심이 아주 많은 동물 중 하나입니다. 사람과 한 번도 교감을 해보지 않은 고양이라면 이 경계심은 극에 달하게 되죠. 조금만 움직이는 소리를 내도, 멀리 떨어져서 이름을 불러도, 심할 경우에는 쳐다만 봐도 경계를 하며 달아나는 아이들도 있죠. 혹시나 친구의 집 고양이가 이렇게 예민한 아이일 경우 정말 마음의 상처를 입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경계심 많은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간식 조공하기 어느 무엇도 간식 조공보다 더 빠르게 경계심을 무너트릴만한 게 없죠. 자, 저 경계심 많은 아이에게 고양이 마약 간식 츄르의 참맛을 보여주죠! 아무리 경계를 하는 아이일지라도 츄르의 공격엔 다 허물없이 무너지게 될 것이랍니다. 그래도 안 무너지는 아이가 있다고요? ..

계속 물고 할퀴는 고양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사의 대처법

아무리 같이 오래 살아도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종족인 고양이는 가끔씩 하는 모양새가 양아치 같아 냥 아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많이 떠도는 짤을 보면 얌전히 있는 강아지를 때리질 않나, 어쩌다 실수로 한 대만 맞게 된다면 자기는 냥 펀치로 수배를 되갚아주는 성미를 가진 고양이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더라도 괜히 냥 펀치를 날리고 보는 정말 냥 아치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행각을 부릴 떄 발톱은 넣어놓고 때리기에 귀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어느 상냥 아치는 그저 지나가기만 하는데도 다리에 냥 펀치를 발톱 내민 채로 날리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놀아줄 때도 너무 흥분해서 집사를 물때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발톱을 깎은 직후가 아니라면 발톱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다..

필승 강아지 다이어트 성공하는 방법

저번 포스팅 때는 고양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들은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고양이와는 달리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종인 지라 딱히 다이어트가 필요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지만 손이 큰 주인들의 푸짐한 간식을 받아먹는 아이들은 해당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특정한 시기에 아이들이 많이 살을 찌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바로 본격적으로 고구마를 먹게 되는 가을입니다. 이 시기엔 주인 따라 강아지도 고구마를 많이 먹게 돼서 살이쪄 병원에서 타박받는 모습을 자주 보실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엔 이어서 강아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겠습니다. 1. 산책을 자주 가자 한 번에 길게 산책을 가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나가는 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같은 시간 동안 나가 있다 하더라도 여러 번..

우리집 뚱고양이 다이어트 성공하는 방법

고양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걱정거리 중 하나인 게 바로 다이어트이죠. 길고양이는 안타깝게도 당장 먹을거리도 걱정이지만 집고양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료를 집사님이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냥하는 데에 소요되는 열량도 없거니와 집사가 놀아줄 때 빼고는 그다지 막 돌아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집고양이들이 살을 찔 수밖에 없지요. 특히 대부분의 사료에는 탄수화물이 30~70% 이상이 포함되어있어요. 물론 고양이들은 우리들과 달리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귀엽지만 심한 뚱냥이면 건강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고양이들도 살을 찌면 집사님이 체중 관리를 해 줘야 하는데 고양이를 말로 설득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집사님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죠. 오늘은 고양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

고양이 발톱 깎기 방법, 깎을 때 꿀팁(feat. 할퀼때 너무 아픔)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가 가끔 제 위로 올라타는데 이렇게 올라타게 되면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아 드디어 우리 고양이의 발톱을 깎을 때가 왔구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라고 생각하며 덤으로 몸에 스크래치를 얻게 되죠. 하지만 고양이의 발톱을 깎는다는 것은 만만히 볼 수 있는 게 아니죠. 발톱 깎을 때 얌전한 고양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발톱관리를 안 해주면 발톱이 자라 고양이가 걸을 때 많을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심할 경우 발톱이 자라면서 양발을 찌를 수 있게 되는 거죠. 길고양이들은 길 생활을 하면서 나무에 오르락내리락하며 발을 많이 갈게 되는 둥 딱히 발톱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겠지만 집고양이는 그렇지 않습..

고슴도치의 안팅에 대한 모든 것

등에 무수히 많은 가시가 나있어 외부로부터 위협을 당하게 되면 몸을 둥그렇게 말아 자신의 가시를 세우며 적이 자신을 못 건들게 하는 고슴도치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모습이 꼭 밤송이 같아 살아있는 밤송이 또는 똥을 너무 많이 싸서 똥 싸는 선인장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고슴도치는 피식자일 뿐인 소동물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덩치가 큰 개, 고양이, 사람 등에 대한 겁이 매우 많고 예민해 가까이만 가도 몸을 움크려 가시를 세우며 쉭쉭 대지만 친해지면 애교도 부리고 배 쪽이 무척이나 귀엽기 때문에 많이 키우시는 동물들 중 하나인데요. 고슴도치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자신의 입으로 거품을 만들어 등 가시에 거품을 뭍히는 이 행동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과연 이 이상한 행동은 무엇이며 왜 이행동을 하는지 알..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 어떻게 해야 물을 잘 마실까

고양이의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물을 매우 싫어합니다. 어떤 때는 샤워를 할 땐 싫은걸 넘어서 말문까지 틔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물이 싫다고 사람의 말문을 틔는 경우도 있는반면 어떤 고양이는 물도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들은 건식사료를 주식으로 먹기 때문에 특히 수분 섭취에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수분을 잘 섭취해주지 않으면 요로결석이나 신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어떻게 해야 고양이가 물을 잘 마실까, 충분히 수분섭취하게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혹시 수돗물로 급여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자 물론 이런 경우는 많이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내가 물을 식수로 줬나 수돗물로 줬나 확인해주세요. 수돗물에는 물을..

강아지(개) 스트레스 안받게 입마개 적응 시키는 법

저번 맹수견 포스팅 때도 설명했다시피 대형견인 경우 혹은 조금이라도 호전적인 면이 있는 경우 종과 사고 여부를 불문하고 이웃과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입마개 적응 훈련을 해둬야 해요. 물론 주인의 입장에서는 얌전한 내 새끼 입을 막아두는 도구이니 그리 반갑지 않겠지만 아무리 내 강아지가 착하고 순하다 하더라도 옆집, 길 가다 마주친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고 새로운 장소에 처음 갔을 때 강아지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산책 나갈 때마다 착용하고 산책하진 않더라도 사람이나 동물이 많은 장소에 갔을 때 언제 어디에 있을지 모를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어도 훈련을 안 시키는 쪽보단 훈련을 시켜두는 게 더 낫겠죠. 강아지들과 같이 살다 보면 소형견이라도 입마개가 필요한 상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