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같이 오래 살아도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종족인 고양이는 가끔씩 하는 모양새가 양아치 같아 냥 아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많이 떠도는 짤을 보면 얌전히 있는 강아지를 때리질 않나, 어쩌다 실수로 한 대만 맞게 된다면 자기는 냥 펀치로 수배를 되갚아주는 성미를 가진 고양이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더라도 괜히 냥 펀치를 날리고 보는 정말 냥 아치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행각을 부릴 떄 발톱은 넣어놓고 때리기에 귀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어느 상냥 아치는 그저 지나가기만 하는데도 다리에 냥 펀치를 발톱 내민 채로 날리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놀아줄 때도 너무 흥분해서 집사를 물때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발톱을 깎은 직후가 아니라면 발톱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