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나의 말에 엄마가 상의도 없이 지인에게서 데려온 새끼구피들. 한마리는 먼저 가고 구피들 새끼낳는건 감당 못할꺼같아서 암수 구분한뒤에 2마리 뿐이었던 암구피들은 다른데 보내고 남은 구피들만 데리고 산지 어엇 6개월차 그중 한마리가 언젠가부터 바닥이나 풀잎 위에서 쉬는걸 좋아한다. 처음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편했는지 계속 바닥이나 풀에 걸쳐있으려고만 한다. 보통 바닥에 있는 구피는 수명이 다해 힘이 없는거라고 해서 잠시 걱정을 했지만 힘이 없는것치고 배도 나와있고 밥도 잘 먹는다. 구피 귀여웡 이상 귀여운 우리 구피이야기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