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강아지

외출시 꼭 입마개를 해야하는 맹견들은 어떤 견종일까

량아이 2020. 9. 19. 23:41

사실 이 주제가 보호자와 비보호자 사이에 꽤나 갈등이 있는 주제인거 같은데요. 비보호자분들중에 이미 덩치큰 개한테 호되게 당한적이 있거나 덩치큰 개에게서 위협감을 느낀다라고 느낀다면 길 가다가 덩치큰 개를 만났을때 공포를 느끼는거는 당연한 절차이죠. 당연한 겁니다.

또 덩치큰 개의 보호자되는 입장에서는 정말 착하고 순한 아이인데 대형견이란 이유에서 밖에 나갈때마다 입을 틀어막고 나가게 하기엔 너무 안쓰러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대형견 보호자와 비보호자 사이에서는 번번히 다루게될 주제일텐데요.

 

오늘은 아무리 내 아이가 안쓰럽다 하더라도 산책시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해야 할 맹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도사견과 그 잡종 사이에서 태어난 개

도사견이라 들어는 보셨나요? 이 개는 일본 견종으로 풀네임은 재패니즈 마스티브 줄여서 도사견이라 불리는 견종인데요. 몸크기 55~80cm,  체중은 30키로부터 최대 100키로까지 나가는 대형견이에요.

이 견종은 오로지 투견을 위해 탄생한 견종이라 매우 호전적이고, 잔뜩 화가나면 주인도 물어뜯을 정도로 공격성이 강하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법적으로 맹견으로 규정해 목줄과 입마개 없이는 절대 집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게 규정했다고 해요.

 

도사견

2.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도 이미 한국에서의 여러가지 사건으로 여러분들도 다 아실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 견종의 경우 이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위이자 미국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견종입니다. 몸크기 45cm-50cm 몸무게는 16kg-30kg인 중형견 입니다.

이 견종은 삶에 대한 힘, 자신감 열정이 넘치며 사냥과 투견에 몸담던 견종으로서 상당히 호전적인 맹견입니다.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3.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는 자신의 기준 안에 있는 사람들이나 다른 애완동물들에게는 장난기가 있고 상냥해 가족과는 잘 지내지만 자신의 기준선 밖에있 는 다른 견종들에게는 그러지 못하다고 하네요.

몸크기 46cm–48cm 몸무게 22kg-31인 중형견이에요.

이 견종은 운동선수만큼이나 힘이 세고 빠르고 민첩한데다가 턱힘이 쎄 한번물리면 큰일 난다고 하네요.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4.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도 투견을 위해 탄생한 종으로서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라고 해요.

몸크기 35cm-41cm 몸무게 11kg-17kg로 중형견 이에요.

이 견종은 작은 체구에 비해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어 매우 집요하고 몸에 근육이 많아 힘이 쎈 경종이에요.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5.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이 개는 털 색깔은 도베르만과 비슷하지만 더 크기가 크고 근육질 몸에 큰 골격을 지니고 머리가 좋아 경비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견종이에요.

길이 61cm–69cm 몸무게 50kg–60kg로 대형견이에요.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고 매우 용감한 성격이라 침입자로 인식한 대상한테는 엄청난 공격성을 가진다고 하네요.

로트와일러

이상 한국에서 외출시 입마개가 반드시 필요한 견종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알아보았는데요. 평범한 가정집에서는 보기 어렵겠지만 혹시 길가다가 이런견종들을 만나게 된다면 절대 다가가지 마시고 피해가시길 바래요.

 

또 이 견종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개가 아무리 집에서 얌전하다 하더라도 견주분들을 혹시나 내 아이가 다른분들께 피해주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입마개 훈련을 해두신다면 이웃들에게도 내 강아지에게도 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